7일, 서울시는 경제활동 경력이 있는 30~40대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'서울우먼업프로젝트'를 추진한다고 밝혔다.
서울우먼업 프로젝트란?
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, 미취업 상태의 서울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 특히,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,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들을 집중 지원한다.
우먼업 프로젝트 지원내용
서울시는 2021년 9월에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'을 발전시켜 총 3가지 우먼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.
| 구분 | 구직지원금 | 인턴십 | 고용장려금 |
| 지원금액 | 30만원 x 3개월 | 생활임금 x 3개월 | 100만원 x 3개월 |
| 신청대상 | · 서울시 거주 · 만 30~49세 · 미취업/미창업 · 일자리 사업 참여경력 無 · 중위소득 150% 이하 |
· 서울시 거주 · 만 30~49세 ※ 프로그램별 세부조건 상이 |
인턴채용 기업 고용주 |
| 신청기간 | 4.3(월) 부터 | 4.10(월) 부터 |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 시 지급 |
| 신청장소 | 서울시 인력개발기관 | ||
① 구직지원금
서울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150% 이하인 만 30∼49세 미취업·미창업 여성 총 2천500명에게 월 30만원씩 3달간 지급한다.
대상자는 지원금을 받는 동안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4차 산업 분야 직업훈련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. 또한,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.
지원금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4월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.
② 인턴십
인턴십은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(시급 1만1천157원)을 받으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. 4대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. 인턴 대상자는 프로그램별로 모집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.
산업 및 직무 특화와 유연근로형 인턴은 총 4차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하며 지역 일자리형 인턴은 상시에 모집한다. 자세한 인턴십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.
③ 고용장려금
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 정규직 또는 1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, 해당 기업에 3개월간 월 1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.
추가 문의사항은
▷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콜센터(☎1660-3040)
▷ 카카오톡 '서울우먼업 프로젝트' 채널
▷ 가까운 여성인력개발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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